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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 개회 선포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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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 개회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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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후대응 비전 실현 리더십 강조…"2025년까지 우리 정부 기후·녹색 ODA 비중 확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5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공식 개회를 선포했다.


이번 개회식은 ‘더 늦기 전에?지구를 위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국내 방송사와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개회식은 애니메이션과 미래세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상,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이후 문 대통령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유례없는 글로벌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등을 아우르는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강화된 기후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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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우리 정부의 기후·녹색 ODA 비중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에 거점을 두고 있는(서울) 녹색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그린 뉴딜 펀드 신탁기금을 신설하고 P4G에 대한 신규 공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맞춤형 녹색성장 정책 수립과 이행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의 성공을 위해 자연을 위한 정상들의 서약, 생물다양성보호지역 확대 연합, 세계 해양 연합 이니셔티브 동참 의지를 표명했다. 이밖에 한국의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의향을 표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추가 상향 의지를 다시 밝히면서 국내 관련 제도 개선 및 관련 투자 확대 등의 구체적인 준비 계획을 강조했다"면서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다수 국가의 의지 결집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신규 해외 석탄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 중단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회식 종료 후 KTV와 아리랑TV에서 각 지역의 주요 정상급과 고위급 34명, 국제기구 수장 20명이 참석한 정상 연설세션이 진행된다. 연설세션에서는 녹색회복, 탄소중립, 민관 협력 3개 주제에 대한 정상급 인사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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