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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POP초점]임영웅, 45억 건물 매입설 오보→정정 "소속사 취득..사옥 고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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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수 임영웅/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 측이 임영웅의 건물 매입설을 바로 잡았다.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지난 29일 공식 팬카페에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다. 이를 정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수정이 되지 않고 있고, 이를 다른 여러 매체들이 인용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 전달 목적으로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했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돼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다"며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 잘못된 기사가 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임영웅이 3월 서울 마포구 인근 대지면적 289.6㎡, 건물 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원대에 매입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 임영웅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냈지만, 수정되지 않는 기사들도 있었다. 이에 팬들이 걱정을 드러내자 공식 팬카페에 추가적으로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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