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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스피스, PGA 투어 찰스 슈와브 3라운드도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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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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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사흘째 선두를 달리며 또 한 번 텍사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스피스는 오늘(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제이슨 코크랙(미국·14언더파 19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텍사스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피스는 지난달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스피스는 이 대회 두 번째 우승도 노립니다.

그는 2016년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로 열린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틀 연속 1타 차 단독 2위를 달린 코크랙은 지난해 10월 더 CJ컵 우승 이후 통산 2승을 노립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스피스에 5타 뒤진 단독 3위(10언더파 200타)에 있습니다.

강성훈(34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공동 42위에서 공동 17위로 25계단이나 끌어올렸습니다.

안병훈(30세)은 이븐파를 치고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4위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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