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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文 만난 김기현, 코로나 검사 받고 자가격리…靑 "상황 주시" (종합)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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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文 만난 김기현, 코로나 검사 받고 자가격리…靑 "상황 주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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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아닌 간접 접촉자 분류
오늘 일정은 모두 취소
결과 따라 靑 대응 달라질 듯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5.2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5.2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여야 5당 대표 오찬에 김 대표대행이 참석을 하면서 이번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대행이 24일 참석한 한 회의에서 현장에 함께 있던 사무처 당직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아침이 돼 서야 이를 통보 받은 김 대표대행은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 대표대행은 밀접접촉자가 아닌 동선이 겹치는 간접접촉자로 분류됐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백신 관련 회의 때 배석했던 사람으로 대화나 악수 등은 없었다"며 "심각한 상황은 아닌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상황을 우려해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청와대는 김 대표대행이 코로나19 확진 접촉 문제로 일정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날 간담회 김 대표대행은 간담회 내내 문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청와대 대응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인사들은 한미 정상회담 관계로 백신을 맞고 면역을 형성한 뒤 출국한 바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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