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건(왼쪽)과 이택우 산수골포크 대표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유망주 박도건(18·최주연아카데미)이 농업회사법인 산수골포크(대표 이택우)와 후원 계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박도건은 산수골포크로부터 앞으로 2년간 투어 비용을 후원받으며 세계 무대 도전에 힘을 얻게 됐다.
2003년생 박도건은 영남중을 졸업한 뒤 테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고교 진학 대신 홍콩 브루게라 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로는 국내 최주연아카데미에서 연습했다.
2019년 홍콩 국제주니어 대회 복식, 2020년 캄보디아 국제주니어 대회 복식에서 준우승했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등부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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