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리브챔피언십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7일 개막 예정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캐디는 원하면 50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대회를 주최하는 KB금융그룹은 이런 캐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지원금을 받는 캐디는 KB금융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또 선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캐디 지원금은 처음이다.
KB금융 그룹은 또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 30만원씩 지급한다.
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컷 탈락 선수에게 경비 보조 명목으로 현금을 나눠주는 일은 남녀 프로 대회에서 더러 있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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