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 후보자는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임에는 관여한 사실이 없고, 법인이 정상적으로 수임한 사건을 통상적으로 변론하였을 뿐이며 라임·옵티머스 관련 실질적으로 펀드 설계·운용을 주도한 피의자들을 변론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후보자 지명 후 모든 사건에서 사임하였으며 검찰총장으로 취임하게 될 경우 변론했던 사건과 관련된 사건 수사는 모두 회피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은 서울지방변호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수임사건 경유내역 자료를 공개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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