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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선승리 위한 '어벤져스'팀 만들겠다…새로운 대한민국 vs 문재인 시즌2"

아시아경제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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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선승리 위한 '어벤져스'팀 만들겠다…새로운 대한민국 vs 문재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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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6월 전당대회 출마선언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6월 전당대회 출마선언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당대표에 도전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공약인 '대통합위원회'를 구축해 "함께 경쟁하지만 함께 협력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협치의 원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당의 어벤져스 팀과 함께 내년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교안과 홍준표가 법치를 주제로 토론하고 유승민과 김병준, 김동연이 경제에 대해 논쟁하고 김태호와 안철수, 원희룡이 미래 성장 동력을 토론하고 윤석열과 최재형이 공정에 대해 대화한다면 어떨까"라며 대통합위원회를 소개했다.


이어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대선 주자들을 나열하며 "모두가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외교, 안보, 복지 등 모든 주제들에 관해 토론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제와 같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 이후의 대한민국도 오늘과 같을 수 없다"며 "협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국가 공동체를 구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이 많지 않다. 바로 다음 대통령 선거를 통해 협치와 통합을 기반으로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대립과 갈등의 '문재인 시즌2'가 이어지느냐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대통합 위원회는 범야권 모든 주자들을 한 데 모아 앉히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라며 "위원장으로는 당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할 분을 모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당내외 유력 후보들을 두루 모아 범 야권 전체를 아우르고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의 규칙을 만들고 관리해 나가겠다"며 "후보들이 원팀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인 것은 눈에 보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위협과"이라며 "이 거대한 싸움에 이기려면 한 영웅적 인물이 아니라, '어벤져스'와 '저스티스리그'와 같은 집단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국가공동체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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