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마주치는 타이치(왼쪽)와 배강률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배강률(29·196㎝)과 KBL 최초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24·190㎝)를 잡았다.
21일 KBL에 따르면 DB는 배강률과 계약 기간 2년에 보수 총액 8천만원(연봉 6천400만원·인센티브 1천6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14-2015시즌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배강률은 2020-2021시즌 DB에 새 둥지를 튼 뒤 46경기에서 평균 16분 57초를 뛰며 4.1득점 3.3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아시아 쿼터' 제1호로 DB 유니폼을 입고 KBL 최초 일본인 선수가 된 타이치도 구단과 동행을 이어간다.
계약 기간은 1년에 보수 총액은 7천만원이다.
타이치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7경기에서 평균 15분 49초를 뛰며 4.6득점 1.9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올렸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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