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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文대통령, 한미동맹 새로운 플랫폼 제시해야"

이데일리 송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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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文대통령, 한미동맹 새로운 플랫폼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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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다리 역할 위해서라도 한미동맹 발전 시켜야"
"쿼드 제안 거절 사실이라면 불필요한 오해 정리해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1일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라”고 제언했다.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사진=장성민 페이스북)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사진=장성민 페이스북)


장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성격을 질적으로 한 단계 높여 동맹의 역할을 확대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남북관계에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고 북미관계에 새로운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민주주의 동맹, 바이오 동맹, 4차산업 동맹으로 확장해야 하며 ‘쿼드(Quad)’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외교 강화 없이 네 가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만일 우리 정부가 미국 쿼드 제안을 거절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불필요한 오해는 말끔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장 이사장은 “지금 한국의 안보, 백신, 반도체 위기는 모두 한미동맹의 틀을 확장시키고 강화시킴으로써만이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성격을 질적으로 한 단계 높여 동맹의 역할을 확대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미국방문의 외교적 성과는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한미동맹 강화에 있다. 백신외교의 성공과 실패도 한미동맹외교에 달려 있다”며 “그 이유는 바이든 대외정책의 시작과 끝이 동맹강화 정책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