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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허재 아들 허웅, 벌크업 성공(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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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허재 아들 허웅, 벌크업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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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업글인간' 캡처

tvN '업글인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재 아들 허웅이 벌크업에 나섰다.

20일 밤 8시 45분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허재, 허웅, 허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 아들 허웅은 "이번 시즌을 하면서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걸 경험했다"며 "다른 선수들에게 피지컬적으로 밀린다는 판단이 섰고 더 강한 농구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피지컬 업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허웅은 키 186㎝, 몸무게 78.7㎏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편이었다. 이에 허웅은 "시즌 끝날 때면 4, 5㎏이 빠져있다"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2㎏ 증량을 하기로 했다. 이어 허웅은 상의를 탈의하고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허웅은 벌크업을 위해 식단을 짰다. 바로 단백질 가득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허웅은 아침부터 달걀 7개로 달걀 덮밥을 만들고 도가니탕까지 먹었다. 이후 허웅은 팬들이 줬다며 탈모약을 발랐다. 이를 본 허훈은 "탈모는 99%가 유전이다"고 말했다.

허웅은 "탈모라고 해서 좋은 샴푸도 쓰고 앰플도 사용한다"며 "모발은 업글이 안 된다고 해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허웅이 탈모약을 바르고 캡을 쓰고 있자 허재는 “아버지는 탈모 아니라 숱이 없는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훈은 "나도 요즘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고 "탈모는 유전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재는 "너희들이 잔머리를 써서 그렇지 아버지는 탈모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허웅은 “내가 상담 받으러 갔는데 96%가 유전이라더라"며 "엄마 아니면 아빠라고 하는데 아빠 같다”고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운동을 하러갔다. 특히 허웅은 키가 186cm라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함께 가서 재 보니 183이 나와 당황했다. 허훈 역시 179cm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나서 세 사람은 엄청난 종류의 운동을 함께하고 농구 슛 던지기 도전도 했다.


운동 후 허재, 허웅, 허훈은 함께 장어를 먹으러 갔다. 장어를 기다리면서 세 사람은 농구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장어가 나왔고 허웅은 허재 부터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허재는 아들들에게 "나는 몸 안키워도 되니까 너희 많이 먹으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장어 화려한 먹방을 펼쳤다.

2주가 지나고 허웅은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엄청난 노력 결과 트레이너는 허웅에게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집에서도 바삭한 탕수육을 먹고 싶어서 홈메이드 짜장면과 탕수육 만들기에 도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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