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의 10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14.5%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105.2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91.8)보다 14.5%가 상승한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
2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105.2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91.8)보다 14.5%가 상승한 것이다.
10년간 전국평균 물가지수 상승률(15.8%)과 비교하면 1.3% 포인트가 낮다.
충북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국 9개 도(道) 가운데 경북,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것이고, 광역시까지 포함하면 다섯 번째다.
10년간 50% 이상 상승한 품목은 마른오징어(223.6%), 오징어(137.7%), 고춧가루(112.3%) 등 농축산물 18개, 하수도료(137.3%), 자동차 학원비(116.7%), 이삿짐 운송료(87.4%) 등 서비스 11개 등이다.
공업제품 가운데 혼합 조미료(83.2%), 담배(83%) 등이 50% 이상 올랐다.
반면에 하락한 품목은 학교급식비(100%), 고등학교 납입금(74.4%), 보육시설 이용료(54.3%), 유치원 납입금(27.3%), TV(61.4%), 사진기(45%), 컴퓨터(25.8%) 등이다.
또 생활물가지수는 105.7로 2010년보다 13.3% 상승,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1.2% 포인트 낮았다.
신선식품지수는 122.5로 10년 전부다 26.8%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