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릉시는 강원도 영월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관련,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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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시에 따르면 점검반을 꾸려 관내 양돈농가 농장 진출입로에서 일제소독을 완료, 동물위생시험소 농가 임상정밀검사 결과 지난 18일 모두 음성이 나왔다 고 밝혔다.
그러나, 강릉시 동물정책과, 공동방제단, 양돈농협과 함께 양돈농가 진출입로에서 추가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에 생석회와 ASF 차단용 소독제제 및 멧돼지 기피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준한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농가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대 농가 7호에 관해서는 이동통제 및 출하 전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옥 강릉시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점검 외에도 향후 추가적인 소독 등을 실시하여 최대한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힘쓸 것이니, 관내 농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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