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현수(28)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6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수는 18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1·7천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이현수는 2위 정태양(21)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16세 때 골프를 시작한 이현수는 2013년 KPGA 준회원을 거쳐 2018년 정회원이 됐다.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연습생으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스릭슨 포인트 상위에 올라 KPGA 코리안투어 티켓을 거머쥐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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