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감사실이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에서 근무하던 사원 A 씨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인사위원회에 해임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SNS 오픈 채팅방에서 "서울 용산구 특별본부 사무실 앞에서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를 하고 있지만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린다"는 조롱성 글을 올렸습니다.
LH 감사실은 공사의 사회적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조사 과정에서 허위 답변으로 일관하는 등 비위의 정도가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LH는 감사실의 건의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A 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