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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어린이 토크쇼 나왔다, 디즈니채널 ‘피니와 퍼브 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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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디즈니 채널 퍼니쇼, 개그맨 김준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어린이 전문 디즈니채널(www.disneychannel.co.kr)이 최초로 제작한 어린이 토크쇼 ‘피니와 퍼브 퍼니쇼’가 10일 오후 7시45분에 첫 방송된다.

만화영화와 실사가 접목된 신개념 토크쇼다. 디즈니채널의 만화영화 ‘피니와 퍼브’에 나오는 캐릭터 피니, 퍼브와 페리가 유명인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만화영화 주인공이 메인MC를 맡아 실제 스타들을 인터뷰한다.

2010년 미국에서 방송된 ‘퍼니쇼’의 원작인 ‘테이크 투 위드 피니스 & 퍼브(Take Two with Phineas and Ferb)’에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잭 블랙, 벤 스틸러 등 스타들이 출연하면서 주목받았고 시즌2까지 제작됐다.

국내 첫 게스트는 개그맨 김준현(33)이다. 저글링,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네 가지’ 재연, 벌레 먹기 등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28), ‘씨스타’의 다솜(20), 개그우먼 신보라(26) 등 청소년과 가족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들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디즈니채널 코리아 김문연 대표는 “퍼니쇼는 디즈니채널 최초의 국내 제작 프로그램이자 애니메이션과 유명 연예인이 접목된 최초의 어린이 전용 토크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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