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승희 씨(39·사진)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씨는 지난 47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에 재도전 끝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전남 목포 출신인 그는 할머니의 권유로 7세 때 소리에 입문했으며 중앙대 국악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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