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인천 팬을 위해 의기투합, SSG와 대한항공 공동 마케팅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14일 진행된 SSG와 대한항공의 업무 협약식 모습. SSG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다. SSG와 대한항공이 인천 팬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SSG 구단은 15일 '대한항공 배구단과 인천 팬들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 마케팅은 양 구단의 모기업인 이마트-대한항공 간 업무협약 목적이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팬들의 사랑에 함께 보답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SSG와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티켓 교환 프로모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기부금 적립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4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 앞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스포츠단장,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창단 이후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배구단의 정지석, 임동혁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