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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장윤정, 배우로 새 행보 "손이 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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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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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로 새로운 행보에 나선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개봉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권성모, 제작 파인스토리)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장윤정은 이를 통해 처음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장윤정은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시설 상담사 역을 맡았다. 극 중 은혜의 교육을 위해 시설을 찾은 재식이 상담사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지만, 은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서게 된다. 은혜와 상담사의 만남은 시각장애나 청각장애에 비해 시청각장애를 보듬을 수 없는 현실에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장윤정은 은혜의 처지에 공감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을 먹먹한 눈빛으로 담아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듬해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 2위에 올랐던 장윤정은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에계를 은퇘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고, 1999년 재혼했으나 다시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연예 활동에 본격 복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제 막 새로운 도약 앞에 선 장윤정은 연기분야 뿐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은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시청각장애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앵글 아래에 놓인 손을 바들바들 떨어가며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무사히 개봉한 우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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