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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김하성, 시즌 첫 한국인 투타대결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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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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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을 펼칠 확률이 높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4일(한국시간)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맞춰 배포한 게임 노트를 통해 이번 주말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인 17일 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됐다. 김하성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에릭 호스머, 윌 마이어스 등 팀의 주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또는 접촉자로 분류되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선발 출전이 99% 가능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들끼리의 대결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김광현과 김하성이 각각 한국 선수와 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단축되면서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를 만날 기회가 없었고, 김하성은 올 시즌이 루키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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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sboo@osen.co.kr


지난주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김광현을 상대할 가능성에 대해 "(김)광현이 형의 스케줄도 확실하지 않고, 나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투타 대결을 벌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스프링 캠프에서의 부상으로 조금 늦게 올 시즌을 시작한 김광현은 착실하게 로테이션을 지켜가며 선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 5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는 1승밖에 없지만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전부터 시작된 불패 행진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3이닝을 소화한 김광현은 24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평균자책점 2.74를 마크하고 있다.

불규칙적인 선발 출전과 대타 출전으로 리듬을 살려가기 힘들었던 김하성은 13일 현재 30게임에 출전해 74타수 15안타 1홈런 6타점 7득점 20삼진으로 타율 0.203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김하성은 주전들이 대거 빠진 이후 선발 출전을 계속하며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해내고 있다.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KBO 리그 맞대결에서는 김하성이 김광현을 상대로 30타수 10안타 타율 0.333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김하성에게 볼넷을 1개 내주고 삼진도 1개를 잡았다. 타율로 봐서는 김하성이 김광현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할 수 있으나 10개의 안타 중 장타는 2루타 1개가 고작이다.

KBO 리그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도 계속되는 이들의 대결이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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