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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 번즈, 볼넷없이 58탈삼진...리그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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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 우완 코빈 번즈(26)가 기록을 세웠다.

번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2회 해리슨 베이더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시즌 52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52탈삼진을 기록, 이 부문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기존 기록은 2017년 켄리 잰슨(다저스)이 세운 51탈삼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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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 번즈가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내친김에 그는 상대 선발 잭 플레어티까지 삼진으로 잡으며 이 기록을 53탈삼진으로 늘렸다. 'MLB.com'에 따르면, 1893년 이후 시즌 전체 기간을 통틀어 세 번째로 긴 기록이다. 2001년 그렉 매덕스와 타이를 이뤘다.

그는 5회 토미 에드먼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 기록은 58탈삼진. 게릿 콜(양키스)이 갖고 있던 시즌 전체 기준 연속 무볼넷 탈삼진 기록을 뛰어넘었다. 마운드가 현재 거리인 6피트 60인치로 조정된 1893년 이후 가장 긴 무볼넷 행진이었다.

앞선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1.53의 성적을 기록했던 번즈는 지난 4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등판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했었다. 약 2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기록 경신에는 지장이 없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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