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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2021-22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나이키였고 광고에는 현재 팀의 핵심으로 뛰고 있는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 타미 아브라함, 하킴 지예흐가 출연했다.
광고 자체는 특이했다. 베르너가 세탁기에서 새로운 홈 유니폼을 꺼내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모델들이 등장해 유니폼을 착용했다. 아브라함은 DJ 역할을 맡으며 특유의 흥을 보여줬고 지예흐는 피아노를 쳤다. 마운트는 새 유니폼을 입고 흥겹게 춤을 췄다.
첼시의 새 유니폼은 이미 축구용품 전문매체 '후티헤드라인스'에 유출됐다. 전체 배경색은 '리옹 블루(Lyon Blue)'이고 나이키 로고와 옆에 번개 모양은 '옵티 옐로우(Opti Yellow)'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으로 지그재그인 패턴이 특징이다. 왼쪽에는 체크 문양이 있고 유니폼 스폰서는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영국 통신 회사 '3'였다.
광고 자체는 좋은 반응이었지만 유니폼은 혹평이 이어졌다. 첼시 팬들은 SNS를 통해 "구단 역사상 최악의 유니폼이다", "이것을 디자인한 사람들은 해고해야 한다"라는 등의 비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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