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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차태현 母' 성우 최수민 "'사랑을 싣고'서 만난 스승, 얼마 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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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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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태현의 모친이자 성우 최수민이 '사랑을 싣고'에서 만난 선생님을 얼마전 떠나보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37년 차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광기가 삼촌처럼 자신을 보살펴 준 연기 스승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민은 성우였던 이광기의 스승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에서 깜짝 등장했다.

최수민은 "사실 슬픈 소식이 있다. 며칠 전에 이절영 선생님이 타계하셨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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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족분들이 말하시기를 당시에도 위중했었는데 그 힘으로 버티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의 짐이었는데 만나 뵙게 돼 짐을 덜 수 있게 됐다"며 'TV는 사랑을 싣고'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수민은 지난 1월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고등학교 입학금이 없어 고민하던 자신을 위해 선뜻 큰돈을 내준 야간 중학교 선생님과 재회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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