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DGB대구은행은 12일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전담센터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대구 수성구 은행 본점 디플렉스 1층에 자리 잡은 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 소셜미디어(SNS) 마케터 등 전담 직원 5명이 상주한다.
소상공인 자금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금융상담,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자문, 창업·상권분석·사업 타당성·마케팅 분야 경영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련 협회원 등 교육생을 모집해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향후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 전문 자문 위원단을 구축하고, 제조업 종사자를 위해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속 컨설턴트 20여 명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전담 전화(☎ O53-740-2843)를 통하거나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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