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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최지만, 마이너리그서 4타수 무안타…빅리그 콜업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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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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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둔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막바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최지만은 오늘(12일)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팀과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261로 하락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6경기를 소화한 최지만은 조만간 빅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는 일본인 출신 1루수 쓰쓰고 요시토모를 방출하고 엔트리 한 자리를 비워뒀는데, 지난 시즌 1루수로 활약했던 최지만이 복귀해 타선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마침 탬파베이는 내일 양키스와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 선발은 최지만이 상대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보이는 게릿 콜입니다.

최지만은 MLB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콜을 상대로 통산 21타수 10안타 타율 0.476, 4홈런으로 매우 강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탬파베이가 콜을 겨냥해 최지만 콜업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지만은 올 시즌 개막 전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재활에 전념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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