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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드리핀, 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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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최근 '역주행 아이콘'으로 떠오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신예 보이그룹 드리핀이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10일 엔씨소프트 자회사 클렙(Klap)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의 유니버스 '플래닛'(아티스트와 팬 공간)이 오는 24일 각각 개설된다.

클렙은 "각 아티스트별 플래닛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은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고, 팬 미팅과 팬 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에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으로,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이 합류하며 참여 아티스트가 16팀으로 늘었다. 유니버스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우주소녀 등이 함께하고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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