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년 임기 동안엔 사회통합 힘써주길" 비판
박수영 의원. (사진=박수영 의원실) |
박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조국, 윤미향, 손혜원 등의 내로남불과, 부동산3법, 기업규제3법 등을 날치기 통과시킨 폭주 국회를 기억하는 국민의 상식과 너무나 다른 현실인식에 답답함을 넘어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문자폭탄 사태, 장관 후보자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여전히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을 하고 있다거나 아직도 ‘K-방역이 세계적으로 칭송받고 있다’는 등 잘못된 인식에 도취돼있는 대통령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은 임기동안 더 이상 일 벌이지 마시고, 임기 동안 상처받고 갈라치기 당한 국민을 위해 사회통합이라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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