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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 '진보'라더니 양극화·불평등 더 심해져…스스로 적폐 됐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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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 '진보'라더니 양극화·불평등 더 심해져…스스로 적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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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금은방 여성업주 살해한 40대 남성, 종로서 체포
소주성 허구 좇다 경제 망쳐
전월세, 대통령 말대로 "미쳤다"
법원·검찰·방송, 권력 시녀로 전락
유승민 전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당 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유승민 전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당 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소위 '진보'라더니 양극화가 불평등은 더 심해졌다"며 문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유 전 의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 일을 찾아내기 위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이란 허구를 좇다가 경제를 망치고 일자리는 사라졌다"면서 "25번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과 전월세는 대통령의 말대로 '미쳤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외교도 도마 위에 올렸다. 유 전 의원은 "비핵화는커녕 북의 핵미사일로 대한민국은 절멸의 위기에 처했다"며 "북한과 중국의 비위를 맞추느라 한미동맹은 연합훈련도 못한 채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 검찰, 경찰, 방송은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면서 "그들 스스로 괴물 같은 '적폐'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1년, 솔직히 기대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서 집단 면역 형성, 부동산 시장 안정, 미국 동맹 신뢰 회복 등을 꼽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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