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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주최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KCON:TACT)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CJ ENM은 “‘케이콘택트’ 네 번째 시즌 ‘케이콘택트 포 유’(KCON:TACT 4 U(케이콘택트 포 유)를 오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콘택트’는 CJ ENM이 2012년부터 미국,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등지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을 온라인으로 옮겨온 이벤트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
앞서 세 차례의 시즌이 진행된 가운데 ‘케이콘택트’에는 K팝 아티스트 86팀이 출연했고, 전세계 1245만명의 언택트 관객이 함께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월드 투어 콘셉트로 꾸며진다. CJ ENM은 버추어 스타디움 콘서트 콘텐츠 ‘V DIUM’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상의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케이콘택트 포 유’는 국내에서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해외 팬들은 ‘케이콘’ 및 ‘Mnet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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