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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日유권자 59% "올림픽 취소"…코로나 대책 불만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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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내각 지지율 43%·4%P↓…오염수 해양방출 51%가 긍정 평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두 달 반가량 남긴 가운데 일본 유권자 과반은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7∼9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10일 보도했다.

관람객 없이 개최하자는 의견이 23%였고 관람객 수를 제한한 상태로 개최하자는 답변은 1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