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팝업★]'왕따 폭로' 前 에이프릴 이현주, 유튜브 개설→행복+밝은 근황 공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현주소'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현주가 유튜브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전 에이프릴의 멤버이자 현 유니티의 멤버 이현주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개설하고 'vlog.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현주는 영상 소개란에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영상으로 기록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라며 "오늘은 제가 때로는 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의 모습을 담아 봤어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해 줘서 고마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친구집에 방문해 파자마로 갈아입고 감바스를 요리했다. 토마토를 썰던 이현주는 토마토 몇 알을 입으로 가져가 웃으며 먹었다. 모든 재료를 준비한 이현주는 양손 엄지를 세우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토마토짱"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이현주는 마늘을 볶고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로 간을 맞췄다. 이어 새우를 넣기 전 새우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현주는 "지금은 감바스를 만들고 있어요"라며 "지금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배가 너무 고픈데 이걸 만들면서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이따가 혹시 몰라요. 마라탕을 먹고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웃었다.

본인이 만든 감바스를 먹으며 이현주는 "진짜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친구 역시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이라며 동의했다. 이현주는 "눈 감고도 만드는 감바스"라며 뿌듯해했다. 친구가 "처음 만들었을 때 생각난다"라고 하자 이현주는 "엄청나게 짰을 때"라며 웃었다.

그는 "저번에 먹었을 때 감바스 먹고 나 혀 데서. 엄청나게 까져서"라며 뜨거울까 조심히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주는 "둘 다 성공적이야 지금"이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식사를 끝낸 이현주는 "이제 그림 그리기를 할 거예요. 미러아트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테이블 앞에 앉았다. 이현주는 집중해서 그림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한 결과물을 영상에 담아 자랑했다.

이현주는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쁜 짓"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친구와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하는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친구는 "기분이 꿀꿀할 땐 이 포즈를 취해봐. 이거 뭔지 몰라?"라고 물었고 이현주는 대답 대신 카메라를 돌려 친구를 클로즈업해 촬영했다. 이현주는 카메라에 인사했고 영화 보는 장면을 마지막에 넣으며 "영화 보며 행복했던 오늘 하루 끝"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