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
나비 인스타그램 |
나비가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마음을 전했다.
가수 나비는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출산 전 마지막 방송합니다. 임신 초기에 DJ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반갑기도 했지만 홀몸이 아닌데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어요. 하지만 뱃속에 아이와 함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고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음악 듣는 주말 이 시간이 저에겐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고요! 여러분들과 함께 태교를 해서 밝고 건강한 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 무사히 출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잠시 후 8시 5분에 만나요 #주말엔나비인가봐 #만삭까지열일 #곧출산 #37w2d"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나비는 마지막까지 맡은 방송을 소화하는 열정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