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가 이광수의 '짠돌이' 성격을 폭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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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이광수의 '짠돌이' 성격을 폭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BS 대표 예능 스케줄들을 소화하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SBS 사옥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각자의 신용카드를 보여주고 마음껏 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가 동생들에게는 잘 안 얻어먹는데 종국이는 때로 형같지 않냐"며 김종국의 카드로 음료를 계산했다. 이때 유재석 휴대폰에 카드 사용 안내 문자가 도착했다. 지석진이 유재석 카드로 무려 18만 원어치를 사용한 것. 유재석은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이 친구는 뭘 쓰는 걸 못 봤다. 액션이라도 취할 수 있는데 그런 말을 안 한다. 진짜 얄밉다. 버릇을 단단히 고쳐야 할 것 같다"며 이광수 카드를 집었다. 하하는 카페에서 전 메뉴를 다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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