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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카드로 18만원 결제... “전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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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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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지석진이 유재석의 카드로 ‘플렉스’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SBS 사옥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멤버들의 신용카드를 보여주고 원하는 신용카드를 카페에서 쓰라고 말했다.

이날 이광수와 양세찬은 김종국의 카드로 마음껏 계산했다. 이어 도착한 유재석은 "내가 동생들에게는 잘 안 얻어먹는데...“라고 한 뒤 ”근데 종국이는 형같지 않냐"면서 역시 김종국 카드로 음료를 계산했다.

유재석이 멤버들과 합류하고 잠시 후에 자신의 휴대전화에 카드 사용 안내 문자가 왔다. 확인결과 지석진은 유재석 카드로 18만원어치를 긁은 것.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형이지?”라며 바로 누군지 찾아냈다. 지석진은 키위 주스 15잔부터 쿠키까지 유재석 카드로 스태프들에게 한턱을 쏜 뒤 만족해했다. 유재석은 "근데 이렇게 되면 나는 좋다. 전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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