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티키타카' 장항준. (사진 = SBS 제공) 2021.05.09.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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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이 유명 작가인 아내를 향한 존경심을 과시했다.
9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티키타카)에는 32년 지기 절친 김진수, 장현성, 장항준 등 '김장장' 트리오가 탑승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둘이 밥 먹으면 계산은 누가 하나"라는 물음에 "내가 한다"고 당당하게 답했다.그러더니 "카드는 아내 것이다. 결제 문자는 아내에게 간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항준은 여기에 더해 "다음 설 명절에는 김은희 작업실로 세배 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넘치는 존경심을 나타낸다.
김진수 역시 폭풍 아내 자랑을 이어간다고 한다. 알고 보니 김진수의 아내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작사한 스타 작사가라고 한다.
김진수는 "저작권이 쏠쏠하다. '아이 빌리브'는 연금 같은 곡"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장항준과 장현성이 노후 계획의 일환으로 서로를 사돈으로 내정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장현성의 아들은 가족 예능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항준은 "우리 딸은 아내 김은희를 닮아 성품이 참 좋다"고 자랑했고, 장현성 역시 아들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티키타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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