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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종합] ‘전참시’ KCM, “영화배우 유오성과 15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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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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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KCM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신영이 부캐 ‘김다비’로 KCM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부캐’인 둘째이모 김다비가 등장했다. 송은이는 "작년에 다비이모가 매출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비 이모는 "해보고 싶은 광고가 하나 있긴 하다"며 “전현무씨가 하는 광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 그거 하나야"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영자는 “새로 나온 곡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다비 이모는 "이번에 신곡 제목은 '오르자'다. 힘든 시기 같이 오르자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는 김다비에게 “볼 때마다 할머니 생각이 나서 카네이션을 사 왔다”라고 말하며 황금 카네이션을 꺼내 김다비에게 달아줬다.

이날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와 함께 둘째이모 김다비의 신곡 '오르자'의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망원 시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신영은 “지난번 출연 당시 마스크 키스를 유행시켰다. 매니저가 그 6일 후에 아이가 생겼다”며 매니저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 매니저는 "파이팅 하고 왔다. 작년에 딱 한 번 휴가를 받았다. 그때 좋은 일이 생겼다"라며 쑥쓰러워했다.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를 위해 "이건 어디서 못 산다. 면역력에 좋다. 이모 취미가 뭐냐. 두릅 따기 아니냐"라며 겨우살이와 두릅을 선물했다.

김신영 매니저는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소속다 대표인 송은이와 김신영은 매니저의 프러포즈를 도왔다. 김신영 매니저는 아내를 위해 쓴 편지에서 “자식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송은이는 옆에서 지켜보다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수빈은 매니저에게KCM의 의상을 선물하며, "'전참시'에 나오는 모든 매니저 옷은 수빈 협찬이다"라고 말했다. 헬스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수빈과 매니저는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KCM의 매니저는 "수빈도 KCM과에 속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KCM은 수빈의 하이 텐션에 "좋아하는 후배인데, 피곤한 스타일이긴 하다. 진짜 얘도 보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KCM은 단편 영화의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KCM은 영화배우 유오성에게 '연기 자문'을 구했다. 유오성은 "노래라는 것도 대사에 멜로디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MC들이 유오성과의 친분에 대해 묻자 KCM은 "15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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