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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전참시' 둘째이모 김다비, 신곡 '오르자' 공개.. KCM, 영화 도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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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가 신곡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가 신곡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 매니저와 김신영이 등장했다. 김신영 매니저는 "요즘 살이 쪘다. 방송하기 싫더라. 시청자분들이 실망하실까 봐"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당황해했다.

이어 매니저는 "1년 만에 다비 이모가 컴백한다. 김신영 씨는 ksy 프로듀서로 오늘 함께하는 거다. 다비 이모 의상을 고를 거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우리 매니저가 마스크 키스를 유행시켰다. 지난번 휴가를 갔는데 아기가 생겼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딱 한번 휴가를 냈는데 그렇게 됐다"며 마스크 키스를 한 주인공과 혼인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프러포즈는 했냐?"고 궁금해했고 안했다는 매니저의 말에 "최악이다. 결혼식을 할 거 아니냐. 담백하게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표와 함께 망원시장에 도착했다. 김신영은 다비 이모의 의상을 직접 골랐다. 이어 소품까지 꼼꼼히 챙겼다. 김신영은 고가의 팬던트를 보며 "이건 뮤직비디오보다 더 비싸"라며 저렴한 팬던트를 선택했다.

대표는 "회사 차원으로 내가 낼게"라며 소품을 구입했고 김신영은 가게 구석에 판매되고 잇는 미역을 구매해 출산 예정인 아내를 둔 매니저에게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둘째이모 김다비의 '오르자'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장에 먼저 도착한 송은이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다"라며 직접 현장을 지휘했고 매니저는 "주라주라할 때는 크게 신경 쓰지 못했다. 그런데 엄청 잘 됐잖냐. 그래서 그런지.. 잘해주고 싶어하신다"라며 송은이가 직접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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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분주한 틈에 둘째이모 김다비가 등장했다. 김신영은 다비 이모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직접 코디한 옷을 입고 능숙한 포즈로 화보 사진을 찍었다.화보를 찍은 뒤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눠줬고 이어 뮤직 비디오 촬영을 위해 도착한 팬클럽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는 "이따가 자연스럽게 촬영해주시면 된다"고 부탁했다. 다비이모는 "국밥집할 때 산악회 조카들이 자주 왔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뮤직비디오 촬영 리허설이 시작됐다. 다비 이모는 2집 오르자를 부르며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다비 이모는 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송은이는 "모든 가사를 김신영이 썼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kcm은 "노래 너무 좋다. 그냥 좋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KCM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kcm은 홀로 낚시를 즐겼고 심지어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주작으로 물고기를 낚아 참견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고 매니저는 "수빈이와 함께 있다. 운동하러 갈 예정이다. 선배님도 빨리 헬스장으로 오십시오"라고 전했다.

kcm과 통화를 마친 매니저는 수빈이 해 준 메이크업에 수빈이 스타일링한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수빈의 모가 차려진 한식을 맛봤다. 매니저는 "수빈이 어머니께서 한국 전통 요리 전문가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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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밥을 먹으면서 "선배님이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에 수빈은 "진짜?"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운동을 했고 그때 kcm이 등장했다. 흥 폭발한 수빈은 kcm에게 "저희 헬스장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kcm은 "좋아하는 후밴데.. 좀 피곤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끝낸 후 매니저와 kcm은 다음 스케줄을 위해이동했다. 영화를 찍게 됐다는 kcm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고민이 이만, 오만, 육만이 아니야"라며 아재 개그를 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후 대본 리딩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배우 홍경인과 김윤서가 있었고 kcm은 "홍경인 씨가 제 매니저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경인씨 오랜만이다. 명배우가.. 매니저역을... 너 잘해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kcm은 "감독과 인연이 있다. 전에 한번 제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재밌다고 하셨다"라며 영화를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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