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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신영 "아버지, 공장 프레스기에 손가락 몇 마디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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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머니투데이

개그우먼 김신영/사진=뉴스1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아버지가 공장 기계에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어머니가 아파트 청소 일을 하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윤태진 아나운서는 "저희 어머니도 청소 일을 하신 적이 있다"며 "그만 두라고 해도 용돈 주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며 계속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저희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 하셨다"며 "근무 중에 공장 내부에 있는 프레스기에 눌려 손가락 몇 마디를 잃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뒤로 그만 두라고 얘기했는데도 계속 일하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은 KBS2 예능 '트롯 매직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오는 8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등장한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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