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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꽃미남’ 차인표, ♥신애라에 “귀한 몸 잘 보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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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tvN 예능프로그램 '불꽃미남' 레전드 청춘스타 소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차인표는 촬영장으로 이동 중 아내 신애라와 통화했다. 차인표가 “부인 안녕하십니까”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 신애라는 “인사도 안 하고 나갔다”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차인표는 “너무 일찍 나가서 더 주무시라고”라고 했고, 신애라는 “아이고 그랬구나”라며 할머니 같은 말투로 답했다. 차인표가 영화 ‘겨울 왕국’처럼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자, 신애라는 “자기 왜 일찍 나갔어?”라며 애교를 부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차인표는 “오늘 공기가 안 좋다. 탁한 공기가 쌓이는지 확인 한 번 해야 해. 귀한 몸을 잘 보존해야지”라고 말해 잉꼬부부의 위엄을 자랑했다.

한편 '불꽃미남'은 지난 6일 첫 방송 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tvN STORY, tvN 불꽃미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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