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얀마 상황 주시…재외국민 보호에 만전"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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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6일 오후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외교에 중점을 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것을 평가했다.
또 북미·남북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맹 현안 및 관련 사안들을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인도·미얀마 상황을 주시하면서 재외국민의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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