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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킬러로 이중 생활을 시작한다.
5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신작 ‘레이디 킬러’에 출연한다.
영화 ‘주노’, ‘영 어덜트’, ‘어바웃 리키’, ‘쿨리’, ‘바비’ 등을 쓰고 오스카 수상 작가인 디아블로 코디가 각색을 맡는다.
‘레이디 킬러’는 다크 호러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주부지만 킬러로 비밀 생활을 하는 주인공 역을 맡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액션에 도전하게 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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