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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큐어백, 5월 중 코로나 백신 유럽 승인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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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큐어백, 5월 중 코로나 백신 유럽 승인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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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의 연구실. © 로이터=뉴스1

큐어백의 연구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독일 제약사인 큐어백이 이르면 이달 중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유럽연합(EU) 내 승인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임상 참가자들 사이에서의 높은 감염률이 백신 후보물질 접종 후 낮아지는 효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프란츠 베르나 하스 큐어백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접종 효과 사례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큐어백은 이달 말 모든 바이러스 변이를 예방한다는 주요 목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발 B117 변이와 중국 우한발 변이에 대한 효능도 공개할 예정이다.

큐어백은 2000년 설립 이후부터 최근 유럽연합(EU)의 조달 협상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의약품과 백신 기술인 이른바 메신저 RNA(mRNA)에 주력해 왔다.

mRNA 접근 방식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제조에서의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검증됐다. 바이오엔테크의 파트너인 화이자는 물론 모더나도 이 방식으로 백신을 제조하고 있다.


큐어백의 임상에는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3만7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절반은 위약을 투여받고 있다.

유럽에서 지연되고 있는 예방접종을 촉진하고 앞으로 반복해서 맞아야 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백신이 필요하다.

투자자인 디트마르 호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물론 독일 정부까지 지원하는 나스닥 상장사인 큐어백은 올해 최대 3억회분, 내년에 최대 10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어백은 지난해 11월 유럽연합(EU)과 최대 4억500만회분의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1억8000만회분은 조건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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