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충북도가 5일 도내 전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흑돼지 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다행히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생지역과 인접한 제천·단양지역 양돈농가를 긴급 예찰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도는 인접 시·군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함께 외부인 출입제한, 소독시설 설치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