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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샘 번스(25세)가 데뷔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번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번스는 키건 브래들리(미국·14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2017년 10월 PGA 투어에 데뷔한 번스의 첫 우승입니다.
번스는 2018년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번스는 우승 상금 124만 2천 달러와 함께 오는 6월 US오픈, 내년 4월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나란히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9위로 마쳤고, 안병훈은 합계 5오버파 67위에 그쳤습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48위(합계 2언더파)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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