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스페이스X' 우주비행사와 함께 지구로 돌아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유인우주선이 2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이날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이날 오전 3시 직전(미 동부시 기준)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안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담당자는 귀환한 우주비행사들에게 “지구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메시지를 건넸다. 나사의 우주비행사들이 어둠 속에서 지구로 귀환한 것은 196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은 나사 소속인 마이클 홉킨스,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인 노구치 소이치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우주정거장에 머물러, 미 우주탐사 역사상 최장 체류 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이 비행사와 함께 귀환하는 임무를 마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경향신문

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에 착륙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인양되고 있다. 나사TV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무사귀환한 4명의 우주비행사. 왼쪽부터 섀넌 워커, 빅터 글로버, 마이크 홉킨스, 노구치 소이치. NASA제공|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우주비행사 섀넌 워커. 나사제공|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우주비행사 마이크 홉킨스. 나사제공|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 나사제공|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우주비행사 노구치 소이지. 나사제공|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에 착륙한 스페이스 X 우주선의 크루 드래곤 캡슐. 나사제공|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은교 기자 indi@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나의 탄소발자국은 얼마?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