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또 한 번의 선행을 실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측이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해당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의 삼성생명고익재단 기부는 이번째 2번째다. 유재석은 2019년에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의 기부금은 의료, 청소년 육성, 노인 복지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 유재석은 코로나19, 수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해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청년문간'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다양한 부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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