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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인공지능 윤리 논쟁

엔씨소프트, ‘AI 윤리 개선’ 연중기획 토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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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CSO, 스탠포드 HAI 공동소장과 대담 영상 공개

하버드, 스탠포드, MIT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토론 이어가

이데일리

엔씨소프트 AI Framework_대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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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마련한 ‘AI 프레임워크(Framework)’ 시리즈를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AI Framework’ 시리즈는 엔씨(NC)가 ESG 경영 핵심 분야 중 하나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Leadership and ethics)’를 위해 준비한 연중기획 프로젝트다.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세계적인 석학과의 토론을 통해 AI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한다. 저명한 AI 연구진을 비롯해 정치학, 철학 등 분야별 석학과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씨(NC)는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엔씨(NC)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스탠포드 인간중심AI연구소(HAI) 페이-페이 리 공동소장의 대담 영상을 공개했다. 윤송이 CSO는 스탠포드 HAI 자문 위원을 맡고 있다. ▲AI 시대가 이끄는 윤리의 혁명 ▲규제와 혁신의 사이에서 ▲AI 시대와 인류의 진화 ▲국가와 문화를 초월하는 협력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 HAI 공동소장은 대담을 통해 “AI 기술을 공학적 접근뿐 아니라 윤리, 교육, 철학 등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소 설립 배경 및 운영 철학, 다학제적 연구의 필요성, 인류를 위한 AI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엔씨(NC)는 2020년부터 스탠포드대학교, 메사추세츠공과대학의 AI 윤리 커리큘럼의 개발을 함께 고민 중이다. 올해는 하버드대학까지 확대해 이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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