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존엄…전 정권 최대 수혜자들"
(사진=허은아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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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의원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청년은 대통령으로부터 고소장을 받고, 조국 전 교수 딸의 의사자격 문제를 지적한 우리 당 김재섭 비대위원은 경찰의 조사장을 받았다. 뉴스 진행자 김어준의 편파성을 지적하는 정치인들은 극성 지지자들에게 댓글과 문자로 엄포장을 받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을 비난한 청년은, 2019년 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살포해 모욕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30대 남성 A씨를 지칭한 말이다.
허 의원은 “대한민국 3대존엄의 특징은, 전 정권의 최대 수혜자들이라는 점이다”며 “한 명은 대통령이 되고, 한 명은 법무부 장관이 되고, 또 한 명은 시급 100만원의 방송 진행자가 된 이 맛이 바로 ‘위선의 맛’인가 보다”고 힐난했다.
이어 “북한의 최고존엄 모독자에게는 ‘고사포’가 날아오는데, 대한민국 3대존엄 모독자들에게는 ‘고’소장, 조‘사’장, 엄‘포’장 이라는 또 다른 고사포가 난사되고 있다. 참 무서운 정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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