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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KCC 챔프전 진출…전자랜드 18년 역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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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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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로써 18년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전자랜드 출신 김지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1쿼터 막판, 일부러 상대 등에 공을 맞춘 뒤 다시 잡아 골밑슛을 넣으며 재치를 뽐낸 김지완은 승부처였던 4쿼터 종료 1분 44초 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꽂고 포효했습니다.

3, 4차전을 내리 지며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5차전에서 75대 67로 전자랜드를 꺾고 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매각 절차에 들어간 전자랜드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결국 18년 역사를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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