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선수 153명 가운데 152위로,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 컷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24승에 빛나는 박찬호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보기로 라운드를 시작한 박찬호는 4번 홀부터는 4연속 파세이브에 성공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전반을 3오버파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트리플 보기, 더블 보기 1개씩을 포함해 9타를 잃었다. 그래도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첫 버디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찬호는 "안타도 많이 맞고 볼넷도 많이 허용하면서 5회를 마쳤다. 그 다음 회에서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고 강판된 것 같다"고 첫 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 김관 기자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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